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요금제를 2026년 6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무료·Pro·Pro+·Business 4종 구조와 프리미엄 요청 한도, 학생 무료 인증을 국내 대학 .ac.kr 이메일과 재학증명 서류로 통과하는 실제 절차, Pro 10달러의 원화 환산과 부가가치세 10% 실결제액, 한국 카드로 청구된 명세서 직접 경험, 구독 해지와 환불을 한국 사용자 입장에서 단계별로 짚어 어떤 플랜을 골라야 할지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한 줄 요약: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은 학생·교사·인기 오픈소스 메인테이너에게 무료, 개인은 Pro 월 10달러(또는 연 100달러), 팀은 Business 인당 월 19달러로 나뉩니다. 2026년 6월 기준 원화로는 카드 청구 환율과 부가가치세(VAT) 10%가 더해져 Pro가 약 1만 5천 원 안팎, Business가 약 2만 8천 원 안팎에서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이 필요한 사람
국내 대학 재학 중이라 학생 무료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 절차가 까다로운지 궁금한 분
Pro 10달러가 한국 카드로 실제 몇 원 청구되는지, 부가세가 어떻게 붙는지 확인하고 싶은 개인 개발자
팀에 Business를 도입하기 전에 Pro와 비용 차이를 따져보려는 개발팀 리더
이미 결제했는데 잘 안 써서 해지·환불 절차를 한국어로 단계별로 보고 싶은 분
※ 2026년 6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격과 한도는 수시로 바뀌므로 결제 전 깃허브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최신 값을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코파일럿 요금제 4종 구조 — 무료·Pro·Pro+·Business 한눈 비교
깃허브 코파일럿은 크게 무료(Free), Pro, Pro+, Business 네 단계로 나뉩니다. 개인용은 무료·Pro·Pro+이고, 조직 단위 결제는 Business와 더 상위인 Enterprise로 이어집니다. 아래 표로 핵심 차이를 먼저 정리합니다.
항목
무료
Pro
Pro+
Business
월 금액(USD)
0달러
10달러
39달러
19달러/인
연 결제(USD)
-
100달러
390달러
-
코드 자동완성
월 2,000회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
채팅 메시지
월 50회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
프리미엄 요청
제한적
월 300회
월 1,500회
월 300회/인
조직 관리·정책
✗
✗
✗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프리미엄 요청(premium request)입니다. 코드 자동완성과 기본 채팅은 무제한이지만, 상위 모델(클로드 소네트·제미나이·GPT 계열의 고성능 모델)을 쓰거나 코파일럿 에이전트·코드 리뷰 같은 고급 기능을 호출하면 프리미엄 요청 횟수가 차감됩니다. Pro의 월 300회는 가벼운 개인 작업에는 충분하지만, 에이전트로 큰 작업을 자주 돌리면 빠르게 줄어듭니다. 한도를 넘기면 초과분은 요청당 약 0.04달러로 별도 과금되거나 기본 모델로 자동 전환됩니다.
학생 무료 인증, 국내 대학 이메일로 실제로 통과되나
학생·교사라면 코파일럿 Pro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이건 별도의 코파일럿 할인이 아니라 깃허브 교육 프로그램(GitHub Education)의 학생 개발자 팩에 코파일럿 Pro가 포함되는 방식입니다. 인증만 통과하면 Pro 기능을 그대로 무료로 쓰고, 재학 상태가 유지되는 한 매년 갱신됩니다.
제가 실제로 지인의 인증 과정을 옆에서 도와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국내 대학 인증은 다음 두 갈래 중 하나로 진행됩니다.
학교 이메일(.ac.kr) 자동 인증 — 깃허브 계정에 학교 도메인 이메일(예: hong@university.ac.kr)을 추가하고 인증 메일의 링크를 누르면, 일부 대학은 도메인만으로 거의 즉시 통과됩니다.
재학증명 서류 업로드 — 학교 이메일이 없거나 도메인 자동 인증이 안 되는 경우, 재학증명서나 학생증 사진을 올려 수동 심사를 받습니다.
핵심은 신청서의 입력 정보가 업로드한 서류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름·학교명·발급일이 어긋나면 거절됩니다. 아래 절차를 그대로 따르면 대부분 통과합니다.
학생 인증 신청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깃허브 계정에 학교 이메일(.ac.kr)을 먼저 추가합니다. Settings → Emails → Add email address. 인증 메일을 받아 확인 처리해 둡니다.
깃허브 교육 신청 페이지(education.github.com)에서 Student → Get benefits로 진입합니다.
학교명을 검색해 선택하고, 이름은 영문으로 학생증·증명서와 똑같이 입력합니다.
학교 이메일이 인증돼 있으면 그 이메일을 선택해 자동 심사를 시도합니다.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서류 업로드 화면에서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진을 올립니다. 발급일이 보이도록, 이름과 학교명이 또렷하게 나오도록 촬영합니다.
국내 대학 인증 실전 팁 재학증명서는 학교 포털이나 정부24·민원24에서 PDF로 발급받아 화면 캡처보다 원본 이미지로 올리는 편이 통과율이 높습니다. 발급일이 최근 3개월 이내여야 하며, 학생증을 쓸 때는 유효기간이 보이는 면을 함께 찍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동 심사가 안 되더라도 서류 심사는 보통 며칠 안에 결과가 메일로 옵니다.
학교 이메일 추가 후 인증 상태 확인 (gh CLI)
# 깃허브 CLI 로 현재 인증된 이메일 목록 확인
gh api user/emails --jq ".[] | {email: .email, verified: .verified}"
# 출력 예시:
# {"email":"hong@gmail.com","verified":true}
# {"email":"hong@university.ac.kr","verified":true}
# .ac.kr 이메일이 verified:true 로 나와야 교육 신청에서 선택 가능
# verified:false 이면 메일함의 인증 링크를 다시 눌러 확인 처리
Pro 10달러, 한국 카드로 실제 몇 원이 빠지나
코파일럿 결제는 깃허브 계정의 결제 정보에 등록한 카드로 미국 달러(USD) 기준 청구됩니다. 그래서 한국 사용자가 실제로 내는 금액은 세 가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기 가격(USD) — Pro 월 10달러, 연 100달러.
카드사 청구 환율 — 결제 시점의 환율에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보통 0.18~0.25% 안팎)와 브랜드 수수료(비자·마스터 약 1%)가 더해집니다.
부가가치세(VAT) 10% — 깃허브는 한국 거주 소비자에게 한국 부가세를 별도로 부과합니다.
2026년 6월 기준 원/달러 환율을 1,350원 안팎으로 가정하고 계산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환율은 매일 변하므로 정확한 금액은 결제 후 카드 명세서에서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플랜
표기(USD)
VAT 포함 USD
원화 환산(약)
Pro 월
10달러
11달러
약 14,900원
Pro 연(월 환산)
8.33달러
9.17달러
약 12,400원
Pro+ 월
39달러
42.9달러
약 58,000원
Business 월/인
19달러
20.9달러
약 28,200원
저는 12개 사이트를 1인으로 운영하면서 코파일럿 Pro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함께 결제해 쓰고 있는데, 카드 명세서에 찍힌 Pro 한 달 금액은 환율이 높던 달과 낮던 달 사이에서 1만 4천 원대에서 1만 6천 원대까지 오르내렸습니다. 표기상은 같은 10달러여도 원화 청구액은 매달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직접 보고 있습니다.
연 결제가 항상 이득은 아닙니다. Pro 연 100달러는 월 10달러를 12개월 낸 120달러보다 20달러 저렴합니다. 다만 코파일럿을 한 달 쓰고 안 맞아 환불하려는 경우, 연 결제는 환불 정책이 더 빡빡할 수 있습니다. 처음 도입한다면 월 결제로 한두 달 써보고 확실해진 뒤 연 결제로 갈아타는 편이 한국 카드 환율 리스크와 환불 번거로움을 모두 줄이는 방법입니다.
Business가 Pro보다 인당 9달러 비싼데, 그 값을 하나
Business는 인당 월 19달러로 Pro(10달러)보다 9달러 비쌉니다. 단순히 같은 코딩 보조 기능에 돈을 더 내는 게 아니라, 조직 단위로 필요한 것들이 추가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팀 규모와 보안 요구에 달려 있습니다.
기능
Pro
Business
조직 단위 라이선스 관리
✗
✓
정책(Policy) 중앙 설정
✗
✓
코드가 학습에 사용되지 않음 보장
선택
기본 적용
공개 코드 일치 필터
개인 설정
조직 강제
청구 통합·인보이스
✗
✓
판단 기준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혼자 일하거나 2~3명 소규모 — 각자 Pro로 충분합니다. 굳이 인당 9달러를 더 낼 이유가 적습니다.
회사 자산으로 라이선스를 통제하고 인보이스가 필요 — Business가 맞습니다. 사람이 들고 나는 팀에서 라이선스 회수·재배정이 중앙에서 됩니다.
코드 유출·라이선스 정책이 민감한 조직 — Business의 정책 강제와 학습 제외 기본 적용이 결정적입니다.
한국 법인이라면 Business의 인보이스가 세금계산서 처리에 유리합니다. 개인 카드로 Pro를 결제하면 경비 처리 때마다 명세서를 일일이 캡처해야 하지만, Business는 조직 청구로 묶여 회계 처리가 간단해집니다.
프리미엄 요청 한도와 초과 과금, 얼마나 조심해야 하나
코파일럿 요금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프리미엄 요청입니다. 자동완성과 기본 채팅은 무제한이라 마음 놓고 쓰면 되지만, 다음 동작들은 프리미엄 요청을 차감합니다.
상위 모델(고성능 클로드·제미나이·GPT 계열) 선택 후 채팅·코드 생성
코파일럿 에이전트로 자동 작업(파일 여러 개 수정·테스트 실행 등) 실행
코드 리뷰 자동화, 큰 컨텍스트를 요구하는 고급 기능 호출
Pro의 월 300회는 가벼운 개인 작업이라면 한 달을 버티지만, 에이전트로 리팩터링·기능 추가를 매일 여러 번 돌리면 보름이 안 돼 소진될 수 있습니다. 한도를 넘기면 두 가지 중 하나로 처리됩니다.
초과 과금 끄기(기본값) — 한도 소진 후에는 프리미엄 모델 요청이 막히고 기본 모델로만 동작합니다. 추가 비용이 0원이라 안전합니다.
초과 과금 켜기 — 요청당 약 0.04달러로 계속 쓸 수 있지만, 모르고 켜두면 월말에 예상보다 큰 금액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초과 과금 사고를 막는 설정 깃허브 Settings → Billing and licensing → Copilot 경로에서 추가 사용량 한도(budget)를 0달러로 두면, 한도를 넘겨도 카드가 더 청구되지 않습니다. 비용을 절대 초과하고 싶지 않다면 이 값을 0으로 고정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저는 에이전트를 자주 돌리는 편이라 프리미엄 요청이 빨리 줄어드는 걸 체감했는데, 큰 작업은 클로드 코드로 돌리고 코파일럿은 에디터 안에서 빠른 자동완성·짧은 채팅 위주로 쓰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니 300회 안에서 충분히 한 달을 버텼습니다.
구독 해지·환불, 한국 사용자 입장에서 단계별로
코파일럿은 모바일 앱 스토어가 아니라 깃허브 웹 결제이므로, 해지·환불은 모두 깃허브 계정 설정에서 직접 처리합니다. 애플·구글 결제처럼 스토어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해지(다음 청구 중단)와 환불(이미 낸 돈 돌려받기)을 구분해야 합니다.
1) 구독 해지 — 다음 결제를 막는 절차
깃허브에 로그인 → 우측 상단 프로필 → Settings.
좌측 메뉴에서 Billing and licensing → Plans and usage(또는 Copilot) 진입.
Copilot Pro 항목에서 Cancel Copilot 또는 구독 취소를 누릅니다.
취소를 확정하면 현재 결제 주기 끝까지는 그대로 사용되고, 다음 청구일에 갱신되지 않습니다.
즉 월 결제를 청구일 며칠 전에 해지하면 남은 기간은 그대로 쓰고 다음 달부터 빠지지 않습니다. 연 결제도 마찬가지로 남은 기간을 채운 뒤 갱신이 멈춥니다.
결제 직후이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면 환불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문이 부담되면 한국어로 작성해도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사용자 환불 체크 포인트 원화 카드로 결제했어도 환불은 USD 기준으로 돌아오므로, 결제 시점과 환불 시점의 환율이 다르면 원화 환급액이 결제액과 1~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며칠만 쓰고 환불할 거라면 처음부터 결제하지 않는 편이 깔끔합니다. 학생이라면 결제 대신 교육 인증으로 무료 전환하는 게 가장 확실한 절약입니다.
플랜별 추천 대상 — 어떤 사람이 어디에 결제하면 되나
지금까지 정리한 가격·기능·환불 기준을 바탕으로, 상황별로 어디에 돈을 쓰면 되는지 정리합니다.
재학 중인 학생·재직 교사 — 무조건 교육 인증으로 Pro 무료. 결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ac.kr 이메일을 먼저 등록해 두세요.
처음 써보는 개인 개발자 — 무료 플랜으로 자동완성 2,000회·채팅 50회를 며칠 써보고, 부족하면 Pro 월 결제(약 1만 5천 원)로 전환. 손에 익으면 연 결제로.
에이전트·고급 기능을 많이 쓰는 1인 개발자 — Pro로 시작하되 프리미엄 요청 300회가 부족하면 Pro+(39달러)나 다른 에이전트 도구 병행을 검토.
2~3명 소규모 팀 — 각자 Pro. 관리 기능이 꼭 필요할 때만 Business.
회계 처리·정책 통제가 필요한 회사 팀 — Business. 인보이스·세금계산서·라이선스 중앙관리가 인당 9달러 차액의 값을 합니다.
제 경우는 1인 운영이라 Pro 한 장이면 충분했고, 큰 자동화 작업은 클로드 코드로 분리해 프리미엄 요청을 아끼는 조합이 비용 대비 가장 잘 맞았습니다. 결국 코파일럿 가격은 표기된 숫자보다 본인의 사용 패턴(자동완성 위주냐 에이전트 위주냐)에 따라 체감 비용이 크게 갈립니다.
교육 인증은 재학 상태를 전제로 발급되며 보통 1~2년 단위로 갱신을 요구합니다. 갱신 시점에 재학 증명이 더 이상 통과되지 않으면 무료 Pro 혜택이 종료되고, 계속 쓰려면 일반 Pro 결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졸업 직전에 미리 유료 전환 시점을 가늠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국내 대학인데 .ac.kr 이메일이 없으면 인증이 불가능한가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학교 이메일이 없거나 도메인 자동 인증이 안 되면 재학증명서나 학생증 사진을 올려 수동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의 이름·학교명·발급일이 신청 정보와 일치하고 발급일이 최근이면 며칠 안에 승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ro 10달러가 한국 카드로 정확히 몇 원 청구되나요?
2026년 6월 환율(원/달러 약 1,350원)과 부가가치세 10%를 더하면 대략 1만 5천 원 안팎입니다. 다만 카드사 청구 환율과 해외이용 수수료, 결제 시점 환율에 따라 매달 1천~2천 원 정도 오르내립니다. 정확한 금액은 결제 후 카드 명세서에서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결제했다가 안 맞으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먼저 구독을 해지한 뒤 깃허브 지원(support.github.com)에 결제일·금액·사유를 적어 환불을 요청합니다. 결제 직후이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면 승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는 돌려받지 못할 수 있고, 환율 차이로 원화 환급액이 결제액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요청을 다 쓰면 추가 요금이 자동으로 나가나요?
기본 설정에서는 나가지 않습니다. 한도를 넘기면 프리미엄 모델 요청이 막히고 기본 모델로만 동작해 추가 비용이 0원입니다. 초과 과금을 켜둔 경우에만 요청당 약 0.04달러가 더 청구됩니다. 비용을 절대 늘리고 싶지 않다면 Billing 설정에서 추가 사용량 한도를 0달러로 고정하세요.
Pro와 Business 중 1인 개발자는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1인 개발자는 Pro로 충분합니다. Business의 인당 19달러는 조직 라이선스 관리·정책 강제·인보이스를 위한 가격이라, 혼자라면 그 차액을 낼 이유가 적습니다. 회사 자산으로 라이선스를 통제하거나 세금계산서가 필요한 팀 단위에서만 Business가 값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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