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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도구

1인 개발자가 클로드 코드로 50일에 12개 사이트 만든 흐름

2026년 3월부터 클로드 코드 맥스로 12개 사이트를 동시 개발·운영한 50일 실제 경험. 스택 선택 이유, 사이트 하나 만드는 실제 흐름, 수익 데이터, 가장 많이 실수한 것들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클로드 코드로 50일 동안 12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실제 흐름을 공유합니다.

이 글은 제가 2026년 3월부터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해 12개 주제 사이트(건강·자동차·보험·카드·부동산·스포츠·영화·패션·정책 등)를 동시에 개발·운영한 경험을 정리한 것입니다. 방법론이나 마케팅이 아닌, 실제로 어떤 순서로 어떤 도구를 썼고 어디서 막혔으며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씁니다.

※ 2026년 3~5월 실운영 데이터 기반. 클로드 코드 맥스 플랜 기준.

이 글이 필요한 분
  • 1인 개발자로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만들고 싶은 분
  • 클로드 코드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분
  • 바이브 코딩이 실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분
  • 사이드 프로젝트를 빠르게 론칭하는 방법을 찾는 분

왜 12개 사이트였나요

처음부터 12개를 목표로 한 건 아니었습니다. 한 사이트를 만들고 나서 같은 구조로 다른 주제를 만들면 얼마나 걸릴까 테스트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이트(보험 정보 허브)를 만드는 데 약 3주가 걸렸습니다. 두 번째 사이트는 첫 번째 구조를 복제·수정하면서 4일로 줄었습니다. 세 번째부터는 이틀 이내가 되었습니다. 공통 컴포넌트·설정·배포 흐름이 안정화되면서 속도가 올라간 것입니다.

12개가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한국에서 애드센스 단가가 높은 카테고리(보험·금융·부동산·자동차)와 상대적으로 낮은 카테고리(IT·스포츠·영화)를 섞어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평균 RPM을 올리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스택 선택 — 왜 Next.js + 슈퍼베이스 + 버셀인가요

1인 개발자가 12개 사이트를 유지보수하려면 스택이 단순해야 합니다. 복잡한 인프라는 장애가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레이어선택이유
프레임워크Next.js 14 (pages router)SEO·SSR·정적 생성 내장, 클로드 코드와 궁합 좋음
데이터베이스슈퍼베이스무료 티어로 시작, PostgreSQL, 관리 UI 내장
배포버셀깃허브 연동 자동 배포, HTTPS 자동, 글로벌 CDN
도메인·DNS가비아 + 클라우드플레어국내 도메인 등록, 클라우드플레어로 DNS·CDN 추가
AI 에이전트클로드 코드 맥스파일 시스템 직접 접근, 다중 파일 동시 수정

이 스택에서 직접 손으로 쓰는 코드는 전체의 10~15%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클로드 코드에 지시하고 결과를 검토·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인 개발자 12사이트 운영 스택 구조도
Next.js + 슈퍼베이스 + 버셀 기반으로 12개 사이트를 동일한 구조로 운영합니다.

실제 사이트 하나를 만드는 흐름

새 사이트를 시작할 때 실제로 거치는 단계입니다. 익숙해진 후 기준으로 약 1~2일이 걸립니다.

1단계 — 기존 사이트 복제 (30분)

가장 구조가 잘 잡힌 기존 사이트를 깃허브에서 복제합니다. 브랜드 컬러·사이트명·카테고리만 바꾸면 기본 틀이 만들어집니다.

새 사이트 시작 — 기존 사이트 복제 및 초기 설정
# 기존 사이트 복제 git clone https://github.com/username/base-site new-site cd new-site # 원격 저장소 연결 변경 git remote set-url origin https://github.com/username/new-site # 의존성 설치 npm install # 클로드 코드 실행 후 브랜드 변경 지시 claude # "이 프로젝트의 브랜드명을 'OldSite'에서 'NewSite'로 전체 변경하고, # 색상 테마를 #2c5fff에서 #dc2626으로 바꿔줘. # CLAUDE.md도 새 사이트 정보로 업데이트해줘."

2단계 — CLAUDE.md 작성 (20분)

클로드 코드가 이 사이트의 규칙을 기억하도록 CLAUDE.md를 작성합니다. 새 사이트마다 카테고리·금지 표현·광고 슬롯·배포 환경이 다르므로 이 파일이 핵심입니다.

3단계 — 초기 콘텐츠 20~30개 (4~6시간)

사이트가 처음 색인되려면 최소 20개 이상의 포스트가 있어야 구글이 사이트를 인식합니다. 클로드 코드에 카테고리별 키워드 목록을 주고 포스트를 순서대로 생성합니다. 한 번에 하나씩 생성하고 검토합니다.

4단계 — 배포 (30분)

버셀에 프로젝트를 연결하고, 가비아에서 산 도메인을 클라우드플레어로 연결합니다. HTTPS는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클로드 코드가 실제로 하는 일 — 오해와 사실

클로드 코드가 모든 걸 자동으로 해주는 건 아닙니다. 제가 여전히 해야 하는 일과 클로드 코드가 대신해주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클로드 코드가 잘 하는 것:
• 여러 파일을 동시에 일관성 있게 수정
• 반복 패턴의 콘텐츠 생성 (포스트 구조 유지)
• 오류 메시지를 읽고 원인 파악 + 수정
• 깃 커밋·푸시 자동화
• 스크립트 작성 (사이트맵 생성·이미지 처리 등)
1인 개발자가 여전히 직접 해야 하는 것:
• 콘텐츠 방향·주제 선정
• 생성된 콘텐츠 품질 검토 (사실 확인)
• 디자인 판단 (어떤 레이아웃이 더 나은지)
• 애드센스 심사 신청 및 정책 준수 확인
• 검색엔진 서치 콘솔 설정·모니터링
클로드 코드로 여러 파일을 동시에 수정하는 터미널 화면
클로드 코드에 지시하면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수정하고 커밋까지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실제 수익 데이터 — 50일 후 어떻게 됐나요

솔직하게 공개합니다. 과장 없이 현재 상태입니다.

기간일 평균 수익상태
1~2주차$0 (애드센스 심사 중)초기 콘텐츠 축적
3~4주차$0.5~1첫 색인, 소량 유입 시작
5~6주차$1~2검색 순위 일부 확보
7~8주차 (현재)$3~5 (12사이트 합산)안정화 단계 진입

12사이트 합산 일 평균 $4 베이스라인이 목표입니다. 현재 이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클로드 코드 맥스 월 $110을 비용으로 빼면 순이익은 월 $10 수준으로 아직 미미합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가치는 한 달 이후부터 복리로 작동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접 사용 후 솔직한 관점: 50일 만에 월 수백만원을 버는 건 아닙니다. 검색엔진 색인과 신뢰 축적은 최소 3~6개월이 걸립니다. 이 프로젝트의 진짜 가치는 지금 당장의 수익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놓으면 이후 콘텐츠 추가 비용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50일 투자로 12개 사이트의 기반을 만들었고, 이후 유지보수는 사이트당 일 30분 이하입니다.

가장 많이 실수한 것들

50일 동안 실제로 겪은 실수와 거기서 배운 것입니다.

실수 1: 처음부터 너무 많은 사이트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3~4개를 동시에 개발하다 보니 각 사이트의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애드센스 심사도 늦어졌습니다. 지금 다시 한다면 1~2개를 먼저 완성하고 수익화한 뒤 확장하겠습니다.
실수 2: 콘텐츠 품질 검토를 소홀히 했습니다
클로드 코드가 생성한 포스트를 너무 빠르게 게시했습니다. 사실 확인이 부족한 콘텐츠가 일부 포함됐고, 구글 품질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원인이 됐습니다. 지금은 모든 포스트를 게시 전에 반드시 직접 읽고 확인합니다.
실수 3: CLAUDE.md를 너무 늦게 제대로 작성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프로젝트 설명만 넣었다가, 클로드 코드가 사이트별 규칙을 잘못 적용하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CLAUDE.md를 상세하게 작성하면서 반복 오류가 80% 줄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딩 실력이 없어도 클로드 코드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나요?

완전한 비개발자라면 어렵습니다. 최소한 HTML·CSS·JavaScript 기초, 깃허브 사용법, 터미널 기본 명령어 정도는 알아야 클로드 코드의 출력 결과를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코딩을 대신해주는 게 아니라 개발 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12개 사이트 운영에 하루 얼마나 시간을 씁니까?

현재는 하루 2~3시간입니다. 초기 개발 기간(50일)에는 하루 5~8시간을 썼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지금은 콘텐츠 방향 결정 1시간, 클로드 코드로 포스트 생성·검토 1시간, 서치 콘솔 확인 30분 정도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심사는 어떻게 통과했나요?

각 사이트마다 최소 20개 이상 포스트, About·개인정보처리방침·문의 페이지를 먼저 완성하고 신청했습니다. 심사 기간은 사이트마다 달랐습니다(빠르면 3일, 늦으면 3주). AI 생성 콘텐츠는 구글 정책상 허용되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이나 얕은 품질의 콘텐츠는 심사에서 걸립니다. 품질 검토가 가장 중요합니다.

클로드 코드 외에 다른 AI 도구도 씁니까?

이미지 처리는 sharp(Node.js 라이브러리)로 자동화하고, 이미지 소싱은 다음 이미지 검색 API를 씁니다. 콘텐츠 아이디어는 구글 서치 콘솔 데이터와 네이버 키워드 도구를 참고합니다. 클로드 코드가 코딩의 중심이고 나머지는 보조입니다.

이 방법을 누구에게 추천하겠습니까?

개발 기초가 있고, 장기적으로 수동적 수입원을 만들고 싶은 1인 개발자에게 맞습니다. 빠른 수익을 원한다면 맞지 않습니다. 최소 6개월은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회사에 다니면서 사이드로 하는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클로드코드Claude Code1인개발자바이브코딩사이드프로젝트Next.js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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